광안리 샤브막심 후기, 바다전망 맛집

Hello, sweetie!☆

맛집홀릭입니다.

 

오늘은 어떤 맛집을 가볼까요?

 

부산까지 왔는데 왠 샤브샤브?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부산 샤브막심은 다릅니다 ㅎㅎ

왜냐하면~ 넓~~찍한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전경이 있는 식당이거덩요.

 

사실 또 아는 지인 커플(국제커플)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먹을 곳 찾다보니

이곳이 좋겠더라구요~!

아주그냥 이렇게 빨~갛게 문을 ㅋㅋ

해놓았어요.

 

실제 위치도 광안대교 완전 첫 시작 부분쪽에 있는

민락회타운 그쪽 옆에 수정궁 바로 옆건물이였나

거기에 샤브막심이 있어요.

고층이라서 바다 뷰가 아주그냥!

죽여 줘요~~~~♪ (샤방샤방)

샤브막심 매장분위기와 바다뷰입니다...

죽이죠~

 

진짜 너무 좋아요~

한쪽 면이 다 통유리라서

저쪽 테이블로 앉을 수록 더 좋습니다.

저는 4명이라 창가쪽으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ㅎㅎ

 

 

게다가 요즘 유행하는 1인 샤브샤브!!

같이 끓여먹는게 아니라~

바다 뷰 여유~~롭게 보면서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천천히 먹고싶은데로 먹고 할 수 있는!

1인 샤브샤브에요.

 

물론 저 검정색 철판으로 되어있는곳까지는

뜨거우니 ㅠ 아이랑 오긴 힘들 수도 있어요~

바로 뒤에 샐러드바가 조그맣게 있어서

육수에 넣을 야채랑 샐러드 퍼오시면 되어요~

 

아직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라서..

위험 ~ 하지만 

그래도 야채같은건 팔팔끓여서 먹으니까요!

그리고 고기랑 월남쌈에 싸먹는 야채는

이렇게 따로 플레이팅 되어서 나온답니다~

 

고기는 한정된거긴해서

부족하면 고기 추가 하시면 되어요.

이렇게 고기랑 월남쌈 페이퍼도 주시고~

페이퍼를 담글 수 있는 뜨거운 물도

같이 다 셋팅을 해주세요~

 

저희는 딱! 제 야채 먹을것만 가져와서

개인 냄비에 맘대로 해먹기만 된다는점!!

보글보글보글~

버섯도 넣고.. 숙주도 넣고~~

다양하게 넣고 팔팔 끓였어요.

 

고기같은것도 바로바로 건져서 먹구요.

개인의 식사속도에 맞출 수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ㅠ

같이 먹으면 아무래도

고기 하나 건저먹을때 상대방은 이만~큼 먹고 ㅋㅋ

할 수도 있으니까요 ㅋㅋ

 

 

울 남편이도 잘하고 있나... 해서 봤더니 ㅋㅋ

너무 열심히 하고있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샐러드바도 혼자 엄청 왔다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넣고 만두도 넣어먹고~

재밌게 잘하는 모습이 ㅎㅎ 넘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1인용이다보니까 같이 교류하는건

조금 어려울순 있어도요.

깔끔한긴 깔끔해요!~

 

딥토킹은 어차피 카페가서 또 해도되니까요~

이렇게 저랑 남편 그리고 국제커플ㅎㅎ

광안리 샤브막심에서 바다뷰를 보며

너무 뜻깊은 시간 가졌답니다~

 

끝나고 바로 광안리 커피스미스가서

거의 새벽 12~1시?까지 떠들다가 갔네요 ㅋㅋ

원래 지인분은 새벽 4시?까지 ㅋㅋㅋ 떠들 수 있는

그런 굿 컨디션이셨는데~

저희 남편이 그전날 장시간 운전에 잠도 밖이라 잘못자서..ㅋㅋ

하품을 크~게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해산 했습니다 ㅋㅋㅋ

엄청 참은건데 나온거라며..ㅋㅋ 넘 웃겼어요.

 

재밌는 부산 여행! 또 가고 싶네요~

 

그럼 또 다음 맛집소개때 뵐께요~! 맛집홀릭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