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2지구 라화쿵부,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마라 맛집

Hello, sweetie!☆

맛집홀릭입니다.

 

오늘은 어떤 맛집을 가볼까요?

 

맛있는 녀석들 tv에도 한번 마라를 주제로

출현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출현한 곳의 체인점인

'라화쿵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희는 가까운 민락점으로 향했어요.

 

마라요리중에 매운가재볶음은

중국식요리로 중국에서 많이 나는 저 가재를

맵게~ 볶은건데요. 정확한 이름은 '마라룽샤'입니다.

마라룽샤를 먹으러 갈까요?~

 

라화쿵부는 굉장히 다수tv 예능프로에

많~~이 노출이 되왔더라구요.

(스폰이 쌘듯?ㅎㅎ)

 

아마 거의 처음으로 크게 생긴 체인점이여서 그런가봐요.

요즘엔 유미마라탕, 훠궈무한리필 등등

마라 프렌차이즈가 아주 많이 생겼다지요.

 

근데 그중에서도 여기 라화쿵부 마라탕맛이 맛나긴해요.

마라탕하고 마라샹궈(볶음면) 자주 먹으러오는 곳인데

오늘은 마라룽샤를 소개해드릴꺼에요.

 

라화쿵부에는 짜사이와 단무지는 셀프이고 무한이에요.

짜사이는 그냥 일반적인 납품받는 그런 맛~

간혹 중국집에 짜사이 직접 담궈서 진짜~ 안짜고 맛난곳 있지요 ㅋㅋ

여긴 프렌차이즈니까!

 

 

그리고 단무지는 손안갈꺼 같아도

매우면 필.수! 이기때문에

꼭 꼭 담아와야해요 ㅎㅎ

먼저, 마라탕이 나왔어요.

마라룽샤 가재만 시키기엔 허전하니까요~

 

라화쿵부 마라탕은 기본맛 부터 맵고

그 윗단계부터는 더 맵게 조절이 가능해요.

저희는 오늘 먹을 마라룽샤도 매울것 같아서

'보통맛'으로 주문했어요.

캬~ 분모자 당면 ㅋㅋ

이거 왤케 쫄깃한지 몰라요~

보들 보들 맛나요.

 

그거랑 야채랑 옥수수면을

냐금냐금 즐겨봅니다.

이집은 마라탕 국물을 약간 사골과 땅콩소스를 베이스로

매운 마라 국물을 합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맛있어요.

이제 마라룽샤가 나왔습니다!!!

오~~ 귀여운 가재들이 예쁘게 있어요~

음..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긴 하네요 ㅠㅠ

간혹 다른곳에서 먹을땐

철 좋으면 더 큰 애들로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보시면 새우도 들어있어서

가재랑 함께 곁들일 해물이 있다는점~~

 

새우도 까먹을 생각에 신이난!!^>^

자, 마라룽샤를 맛나게 먹는법은요~

가잿살을 까서~

볶음밥위에 가잿살과 마라룽샤 소스속에 있는 마늘을

이렇게 3가지를 딱 올려서 먹으면...

최고!!!

(네, 볶음밥도 어는순간 시켰어용~ㅎㅎ)

 

마라룽샤만은 밥이 안되니까~

이렇게 볶음밥을 함께 먹어줘야해요!

근데 여기 볶음밥 맛은 그냥 쏘쏘이긴하네요~

그래도 곁들이니까 최고!!

와.. 가재 머리 껍질나온것좀 보세요 ㅎㅎ

정말 크기가 작아서

머리크기가 진심 몸통보다 커요 ㅠ

 

 

그래도 살까서 이 마라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나답니다.

이것도 한번먹으면 잘 모르고

2번 3번 먹다보면 중독성 있는 메뉴에요!

대신, 라화쿵부는 비닐장갑만 줘서

손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원래 목장갑 끼고 비닐장갑 끼고 먹는게

더 잘까지고 좋더라구요.

 

이 가게에서는 볶음밥보다 흰밥이 훨씬 더 잘어울리네요 여러분 ㅋㅋ

다음에 마라룽샤 시킬때는

흰밥과 함께 주문해야겠어요~

 

여기 마라룽샤 소스가 약간 조청?의 달짝지근한 향내와

마라소스가 섞여서 그런가~

밥에 먹으니 달달하면서도 매콤한게

최고네요!!

 

 

그럼 또 다음 맛집소개때 뵐께요~! 맛집홀릭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