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시돌아온 슈크림 라떼 리얼 후기

Hello, sweetie!☆

맛집홀릭입니다.

 

오늘은 어떤 맛집을 가볼까요?

오늘은 잠시 미팅전에 노트북으로 작업할게 있어서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저는 용현동 만가대 스타벅스DT를 잘가곤해요.

주차시설이 있어서 넘 좋거든요!

 

그런데,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건 아니여서 ㅋㅋ

은근 자리싸움이 심해요..

간혹 자리없으면 그 근처 이디야 DT같은곳을 가곤 합니당.

 

 

헉 근데 지금 스타벅스 공홈을 들어가보니

스타벅스 대구와 경북 지역 일부 매장은

휴점을 했나보네요...

코로나 19 ㅠㅠ 대단합니다.

 

근데 의정부 DT점은.. 코로나인지도 모르게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ㅋㅋ

그치만..결국 의정부에도 지금 신곡동에 한명 확진자 나왔더라구요 ㅠㅠ

헝...조심~ 조심~

 

다시 돌아온 슈크림 라떼~~!

한겨울엔 안팔고 봄하고 여름시즌에 내놓더라구요.

이번 슈크림라떼 시리즈는

딸기레이어 슈크림 프라푸치노 라는 신메뉴도 함께 출시됬더라구요.

그리고 스프링 피치 그린티도 이번 봄 신상 메뉴인가봅니다.

근데 왜 안먹어봐도 맛이 쏘쏘할것 같은 이느낌.. 뭐죠 ㅋㅋ

 

딸기 레이어 먹어볼까했다가

아직 프라푸치노 계절 아니여서.. 그냥 슈크림라떼로 결정!

오늘은 슈크림라떼를 HOT으로 먹어봤어요.

가격은 정말 사악.. 가장 작은TALL사이즈로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가격이 6,100원이네요.

 

하하하..

진짜 우리나라 커피값이 거의 3위정도 하던데;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요 스벅 로고가 담긴 잔에~

스벅만의 분위기가 있는 랩탑 테이블에서

귀에 이어폰 꽃고 작업을 하면 나만의 플레이스가 되곤한답니다.

 

슈크림라떼는 사실 ICE로 먹어야

위에 크림도 녹지 않고 양도 조금더 많이 주긴 해요.

그래도 아직 아이스 계절은 아니니까~~

오후~ 은근 바닐라 슈크림이 퀄리티가 좋아요.

역시 인기메뉴..

바닐라 빈도 쏙쏙 박혀있어서

맛은 슈크림인지? 생크림인지? 막 크게 구분은 안가는데

바닐라빈 덕에 슈크림의 느낌이 살아있어요.

 

근데 또 너무 슈크림맛(노른자맛)이 나도

비릴것 같아서 이게 커피에 딱 적당한것 같아요.

슈크림라떼의 이 크림이 좋은 이유는~

질감!!

질감이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또 생크림과는 살짝 다른 텍스쳐와 맛. 

 

빨대를 수저삼아 조금씩 냐금냐금 하는데

너무 맛있어요 ㅎㅎ

정말 숟가락으로 이만~큼 퍼먹고 싶다는 ㅋㅋ

(그치만 주변 눈치가 괜히 보이는 이때.. 한국정서란;)

슈크림을 어느정도 빨대로 퍼먹고나면~

어차피 종이빨대라 힘알대기도 없어지고..ㅋㅋ

입으로 먹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당.ㅎㅎ

 

입으로 살며시 살며시 드링킹을 해보겠습니다.

 

 

오~~ 약간 아인슈페너 느낌나면서 너무 괜찮네요.

이전에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너무 인기있을때 단종되서

파는곳에서 줄서서 먹고 했을땐 좀 실망했는데..

오랜만에 별 기대없이 그냥 반갑게 다시 먹어보니~

맛있긴한것 같아요..

 

크림이 색달라서 좋아요.

짠~~ 슈크림은 다어디로 갔게요?~ㅎㅎ

 

그냥 바닐라 라떼가 됬습니다 ㅋㅋ

전 사실 슈크림라떼 시킬때 너무 달아서

시럽을 반만 넣어서 주문했어요.

원래 TALL사이즈에는 2펌프 들어가는데 1펌프만 넣었어요.

 

이게 보니까 슈크림 자체가 정말 달더라구요..

여기 밑에 있는 커피는 그리 달지않아서 좋았어요.

 

역시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기분 안좋을땐~ 먹기 참 좋습니다!!^^~~

 

그럼 또 다음 맛집소개때 뵐께요~! 맛집홀릭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