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weetie!☆
맛집홀릭(in home)입니다.
오늘은 어떤 제품 리뷰를 해볼까요?
한동안 광고 엄~~청 했던
써머스비(Somersby) 사이다!!
선전에 제기억으로는 푸르른 공원같은곳에서
테니스같은 운동을 하는 장면과
상쾌한 써머스비가 잔에 따라지는걸 본것 같은데~
완전 무슨 스포츠음료인가? 싶은거에요ㅎㅎ
게다가 APPLE CIDER되어있으니
사과 사이다인거야~ 아님 맥주인거야?
저거 맥주판에서 맥주로 파는걸 본것 같은데!!
한번.. 써머스비 후기를 함께 해볼까요?
써머스비 가격은 마트에서 한캔에 2,500원이였어요.
캔 앞면을 보시면~ 애플이라고 써있고요~
아래는 스파클링 사이다라고 되어있어요.
오키 그래 너 사과맛인건 누가봐도 알겠어!
근데 사이다가 맞냐구?!!
일단 우리가 알던 사이다는 아닙니당.
바로 아래에 4.5% 알콜함유가 되어있는
표시가 있는걸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그치. 너 맥주맞지~
*사실 여러분, 'cider'은 무조건
우리가 아는 백색 사이다가 아니라는 사실!!
(그건 한국에서 만든 제품, 미국은 스프라이트로 알아들어요!)
실제 사이다라는 의미가 탄산가스가 함유된 무색의 비알콜성 음료나
사과를 발효시켜서 만든 사과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애플 사이다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은 '사과주'를 의미한답니다.
실제 독일에서도
Apfelwein(아펠봐인)이라고해서
사과주를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해서 파는곳이 있어요.
써머스비 자체도 '덴마크'에서 출시한것으로
원래 유럽문화에서 온것이라고 볼 수있어요.
사실 이런 유럽문화를 알지 못한다면
'cider'의 개념을 알수가없죠~
왜 사이다라고 한건지 모르시는분도 꽤나 계실것 같아요.
써머스비 원재료명이에요.
정제수와 사과주 그리고 설탕~
구연산과 이산화탄소 등이 들어갔데요.
흔히 우리 한국에서 즐겨먹는 '사이다'는
구연산과 이산화탄소 설탕으로만 만든거구요.
써머스비는 사과를 발효시켜서
알콜도수가 있는 사과주형태로 만들고
거기에 구연산 등을 첨가했다고 보시면 되요.
사과주가 29.75%
그리고 사과주스농축액이 1.18%가 들어갔다고해요.
저기 맨 오른쪽에도 조그만 글씨로
사이다는 원래 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1~6%의 알콜을 함유한 과실주라고 적혀있어요!
독일에서 따뜻~하게 먹었을때는
그렇게 우리가 차먹는것처럼 입이 데는정도로
따뜻하게 먹는것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에..
생각보다 그리~ 맛있게 즐기진 않았던것 같아요 ㅎㅎ
호불호가 있을만한 느낌~
근데 생각보다 알콜도수가 좀 있어서
1~2잔만 먹어도 알딸딸했더것 같아요.
얕잡아보고 큰일났었다는~~ㅎㅎ
뽀글 뽀글 스파클링이 촤아악 -
음성지원은 안돼지만~
탄산의 느낌이 확 나네요 ㅎㅎ
시원~해보이는 오줌색깔?(죄송합니다)
맛나보이는 사과과즙이 함유된
써머스비를 따랐습니다.
오~ 맛도 괜찮네요!!
독일에서 파는 애플와인맛이라고 하기엔~
살짝 다르구요!
모스카토 같은 스파클링 와인 느낌이 더 가까운듯하네요;;
(제 입맛에는요)
달짝~ 지근한!! 물론 백포도를 발효한 와인과 비교시
향은 조금 적지만,
맛은 조금 비슷해서 깜놀이에요.
와인잔에 담아먹어서 더 그럴까요?ㅎㅎ
근데 알콜도 안쌔면서 아주 살~짝은 취하는게
적당히 한잔하고 싶을때 좋을것 같네요.
와인잔에다가 분위기있게
남편과 마시기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또 다음 제품 리뷰때 뵐께요~!
맛집홀릭(in home)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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