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버치 브런치 맛있는 카페, 별내 카페 추천

Hello, sweetie!☆

맛집홀릭입니다.

 

오늘은 어떤 맛집을 가볼까요?

오늘은 브런치를 먹으러 별내로 향했습니다.

별내 버치(birch)인데요.

 

별내에는 사실 예쁜 카페가 많이 생성되서

대부분 다 상가건물 1층을 가게로 상용화하는것 같아요.

 

버치도 건물을 단독적으로 이쁘게 지은 빌라 1층에 있었습니다.

빌라인데 조금 외진? 쪽 빌라여서

건물 주차 자리없으면 그위쪽 골목으로 그냥 주차해도 좋더라구요:)

 

 

버치 영업시간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엔 늦게까지 연장영업을 하나봐요.

 

Birch가 읽기가 애매해서 그런가

첨에 별내 카페 막 찾아보는데

누구는 발취 라고 막 포스팅 되있고 ㅋㅋ

보취 벌취 암튼 좀 웃겼습니당.

 

뭐 콩글리쉬니까~~

'버치'가 티맵으로도 찍히는게 보니 이게 맞는듯 ㅋㅋ

 

버치 내부인데요.

사실, 내부가 그리 큰편은 아니에요.

1층만 단독으로 사용하기때문에 큰편은 아닌데

건물 디자인하고 내부 디자인을 너무 잘해놓은것 같아요.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모르지만

딱 예술쪽이나 건축쪽 공부하신 분이 했을꺼란 생각이..드네요.

 

특히 요 기둥.. 저렇게 나무판자로

하나의 큰 요정숲처럼 ㅋㅋ 해놓은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진도 이것때문에 더잘나오고~

저도 솔직히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에 엄청 넓고 멋진 매장이라 생각해서

일부러 찾아오게 된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아요~

 

이렇게 쉬폰커튼으로 아주 인스타 뿜뿜하게끔

내부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가

답답함보다는 약간 이곳만은 다른 세계같은

작은 전시장 같기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저 쉬폰 커튼이 보기엔 이쁘지만

눈부실땐 커튼을 쳐야하는데

저희가 앉은쪽에서 눈이 부시는데

커튼을 등지고 있던 옆옆 테이블에게 직접 쳐달라고 할 수도없고 ㅋㅋ

애매했지만 그냥 참았어요.

 

버치 카페 브런치 메뉴와 가격이에요.

 

특별히 런치메뉴로 시간이 짧게 지정된건 아니더라구요.

7시반 전에만 가도 파스타랑 메뉴 즐길 수 있어요.

 

파스타도 그냥 토마토, 로제, 크림이 아니라

버치만의 개성이 담긴 연구의 흔적이 보이는 메뉴이름들이였어요~

푸실리 파스타도 샐러드 파스타처럼

야채 있고해서 먹고싶었는데 일행과 상호존중을 위해

 

저희는 생치즈 토마토 파스타와 라구 오픈샌드위치 같은걸 시켰어요.

 

ㅋㅋ요즘 유라이크 어플이 대세라;

그걸로 찍어봤어용~ 근데 저 이름좀 없애고 싶다는 ㅠ ㅎㅎ

 

그래도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음식이 나왔어요~

생치즈 토마토 파스타는

진짜 생모짜렐라를 크게 넣어줘서

잘 섞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늘빵도 존맛!!

 

그리고 오픈샌드위치도 역시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그 아래에 반숙계란도 있어서

간도 적당히 딱맞고, 맛의 조화가 엄청나네요!! 엄치척~~bb

 

커피 단독샷이 없어서; ㅎㅎ

셀카에서 자른 사진으로~~

 

커피는 라떼랑 베리에이드 같은것 시켰는데요!

커피 맛도 나쁘지않아요.

잔도 다 이쁜잔에 담아주시니~

진짜 인스타 감성 뿜뿜ㅎ

(전 인스타 안하지만~~^^)

 

만약 인스타한다면 이런느낌?~ㅎㅎ

 

 

저희가 시킨 라구 오픈샌드위치도 맛나는데

버치 오믈렛도 진짜 맛있데요.

저기 맨 왼쪽위 사진!

다 샐러드도 조금씩 주니까 좋고

일단 전체적인 맛이랑 구성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가격은 솔직히 저렴한편은 아니여도

요즘에 다 이정도 받고 구성이 또 별로인집도 많은데

여긴 가격대비 만족!!!

 

어쩜 파티션도.. 이쁘게 해놓았는지~

테이블 바로 옆이 계산대다보니까

이렇게 파티션인지 모르게 이쁘게 디자인했더라구요~

진짜 감각 하나 쵝오다..!!

 

다드시고나서도 저기 주문했던 곳으로

가져다 드리면 되는듯해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폭풍 수다 떨면서

맛난 브런치 죠지고 햄볶았어요~~

담에 또 브런치 달리자!~~~~

 

그럼 또 다음 맛집소개때 뵐께요~! 맛집홀릭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