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weetie!☆
맛집홀릭(in home)입니다.
오늘은 어떤 제품 리뷰를 해볼까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수납장을 하나 샀어요.
KETER 케터 꺼라고 되어있는데요.
미국 제품인듯 해요.
그럼 뭐다..?
조립이다...ㅋㅋ
가격은 수납장 크기에 비해 나쁘지 않더라구요~
166,900원인데
단점이 있다면 플라스틱 재질이에요 ㅠ
근데, 그렇다고 무시할께 못되더라구요 ㅎㅎ
역시 미국~
총 하중에 180kg나 버틸 수 있는
아주 튼튼하게 설계된 제품이에요.
저희는 여기에 무거운 제품을 좀 보관하려고해서
그거엔 아주 적합하더라구요.
그냥 철제로된 캐비넷은 오히려 꾸겨지고 ㅠ
휘고 ㅠ 약하잖아요.
그것보단 나은것 같드라구요~
한칸에 45kg씩 버틸수가 있어서
총 180kg까지 버틴다는건데요.
진짜 그래도 한번 사서 쓰면
오래는 쓸것 같아요~
대부분 요런 수납장이 사실 망가져서
못쓰고 버릴때 처치곤란 ㅠ 인적이 많은데
요건 그럴 걱정은 없겠어요.
조립식이여도~ 다행히 설명서가 있으니까요.^^
언제 한번 조립식 샀는데
설명서 없어서 뻘쭘!;
요건 그래도 부품 하나하나 다 설명이 되어있고
이름이랑 다 있어서
조립하기는 그렇게 어려운편은 아니에요.
근데 뭐가 힘드냐면요..
하하하하 부품이 일단 많다는점~!!!!!
저렇게 복잡한 부품들이 하나에 개당 4개 6개 8개 ...
못까지 막 있으니..ㅎㅎㅎ
이게 진짜 부품들을 마주할때가
가장 당황스러워요.
일단 이런 플라스틱 판자도
한 10개 이상은 나와요~
이게 문 한짝의 크기가
저런 판자를 두개를 합친 크기라서,,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부품이.. 장난아니죠?ㅎㅎ
이건 시작에 불과...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하나 부품들을 해체하면서
잘 정리를 해봤어요.
자, 이제 좀 정리가 된느낌?????...ㅎㅎ
아니요 일단은 그냥..
분류만 했습니다.
앞으로의 조립이 ㅠㅠㅋㅋ
아주그냥 이렇게 생긴것
저렇게 생긴것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을것 같쥬~
그래서 또다른 조치!!
이 많~은 부품들의 이름을
넘버링해서 포스티잇에 써붙였습니다...ㅋㅋ
여기까진 제몫~ 나머진 남편몫이기에~~
이렇게 분홍이 포스팃으로
넘버링한걸 붙여놓았어요.
덕분에 남편이 그래도 빨리 빨리
조립부품을 찾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설명서보고 차근차근 하면 되는데요!
못을 박아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ㅠ
그래서, 전동 드라이버가 필요한 제품이랍니다.
저렇게 문을 열고 닫는쪽에
필요한 경첩을 고정시키는곳에는
큰못으로 두개를 박아야하기에
정말 남편과 기계없으면 할 수 없는일...이에요 ㅎㅎ
바로, 이렇게 경첩을 다는 부분에
못을 박는 구멍 2개가 보이시죠~
저거랑 경첩의 위치와 고르게 조립한 후
못으로 고정하면,
아주 튼튼한 문짝이 되지요~
저기에 알파벳이 써진거는
손잡를 다는구멍인데
T끼리 맞춰서 이또한 못으로 구멍을 뚫어서
손잡이까지 달아주면 된답니다.
짠!!
이렇게 완료를 했습니다 ㅎㅎ
거의...음... 3시간은 족히 걸린듯하네요^^;;
부품걸르는데만 1시간~
너무 올블랙이라 삭막해서 ㅎㅎ
꽃을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사와서
달아보았어요^^
훨씬 나은것 같기도 해요 ㅎㅎ
코스트코 수납장 케터 조립식 캐비넷!
그래도 튼튼해서 오래 쓸것 같아요.
그치만 꼭 조립~~ ㅎㅎ
싫어하시면 비추입니다!
그럼 또 다음 제품 리뷰때 뵐께요~!
맛집홀릭(in home)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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