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연옥 진주냉면 후기

Hello, sweetie!☆

맛집홀릭입니다.

 

오늘은 어떤 맛집을 가볼까요?

 

그렇게 유명하다는..

냉면위에 육전이 올라간다는

육전냉면!!

 

진주냉면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부산에서

유명한 진주냉면 맛집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하연옥 진주냉면 대연점이에요.

매일 영업을 하는곳이구요~

빨간 벽돌건물이였고

올라오는 계단이 예쁜 나사모양이였어요 ㅎㅎ

1층엔 대기석도 따로 마련되어있었는데~

저희는 이날 비수기였어서

줄안서고 바로 먹었습니다 ㅎㅎ

 

 

주차도 잘하고왔어요~!

건물 아래에도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좀 좁아요 ㅠ

그래서 건너편에 있는 사설주차장같은게 있어요.

그쪽에 해도 주차권을 준다고 하네요~!

매장분위기가 되게 좋더라구요~

여기가 부산인건지 연남동인건지!!

 

인테리어 정말 잘해놓은것같아요~

냉면집이 이렇게 이쁠수가..ㅋ

라탄을 이용해서 조명을 해놓으니

분위기가 넘 좋습니당ㅎㅎ

하연옥 진주냉면 가격이에요~

물냉면이 10,000원대부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돌판 소 참갈비가 가장 비싼데 ㅋㅋ

35,000원

그런데 저거 실제 비주얼 보니 죽이더라구요..

동행이 많으면 저걸 같이 시켜도

좋을것 같았어요.

 

저흰 냉면만 먹고파서

물냉 하나 비빔 하나 시켰어요~!

어딜가나 있는 온육수~~

후루룩 후루룩 마셔봅니다.

 

오.. 육수맛.. 뭔가 차원이달러~~

진짜 맛있는것 같아요.

약간 특이한? 향도 나는데

진한 육수에 가미되니

완전 감칠맛 최고입니다.

냅킨과 식초 겨자까지..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어요~

 

냉면집이 돈벌면 이정도는 되는건가요~

정말 육전냉면은 고급냉면인 만큼

매장분위기도 고급짐이에요~

다대기도 있구요~

근데 사실 냉면에 다대기..?

무슨 맛이려나요~

저는 그냥 원조 맛이나

식초 + 겨자까지만 인정입니다 ㅋㅋ

드뎌나왔어요!!

진주 물냉면과 비빔냉면~

원래는 물비빔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물비빔으로 남편과 1인 1냉 하려다가

물냉면의 오리지날맛을 먹어보고싶어서

따로따로 주문했어요.

 

 

오~~ 비빔냉면 위에도 육전이 한가득!

올라가있어요~~

 

육전을 부침개 처럼 크~개 부친다음에

그걸 가위로 길쭉길쭉하게 자른것 같아요!

물냉면도 고명은 같아요~

육전도 듬뿍!

배도 올려져있고 오이도 있고

실고추는 몇가닥..?ㅋㅋ

 

그래도 참 맛나보입니다~

먼저 물냉면을 시식!!!

 

오우~ 육전과 함께 먹는 냉면이라니~

뭔가 감회가 새로운데요!!

 

먹어보니~~~~

아하 이맛에 진주냉면을 먹나봅니다~

고급스러운 육전의 식감과

냉면의 쫄깃함이 생각보다 잘어울리네요~

고기도 보시면~

아주 맛있는 부위쪽인데

얇~게 저민걸 쓰시나봐요!!!

 

잘 씹히고 너무 맛있어요~

비빔도 양념도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냉면 면발자체도

생각보다 고무줄보다 더 두꺼운?

그런 칡냉면의 느낌도 있어서요!

엄~청 쫄깃합니다.

이렇게 ~ 물과 비빔을 섞으면!!

이게 물비빔냉면이죠 뭐^^ ㅋㅋ

 

근데 이렇게 먹어봤는데~

사실 뭔맛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오리지날맛으로 따로따로 먹는게

저희는 더 맛나더라구요!

물냉 비냉 영수증이에요~

비빔이 500원 더 비싸요~

양념값인가봐요!!

 

다해서 20,500원 나왔구요!

계산하면서 주차권 해결까지 완료~!!

 

와.. 육전이 들어간 냉면이다보니...

은근 포만감이~ ㅋㅋ

남다르네요!!!

맛있습니다~!

 

 

 

그럼 또 다음 맛집소개때 뵐께요~! 맛집홀릭 이였습니다.♥